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솽쵸 모불량학원 (爽啾貘不正經學園)─삽화 신세력특별전(插畫新勢力特展)】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5-06-18

업데이트 날짜: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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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날짜
위치
대만臺北市北投區
【전시 소개】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서 유명세를 얻은 솽솽마우(爽爽貓) by SECOND, 바이바이쵸쵸(掰掰啾啾Byebyechuchu), 말레이 맥(Cherng馬來貘) 창작자 3인은 색깔 있는 개개인의 풍격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다. 거듭되는 독촉에 삽화 우상제단인 「솽쵸모(爽啾貘)」가 생기면서 타이완 오리지널 창작 삽화계의 새로운 세력이 되었다. 2015년 여름, 장래가 촉망되는 솽쵸모(爽啾貘)의 3인은 시비를 구분하는 풍토를 조장하기 위해 「격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뜻이 생긴다(不正經,才有心)」를 이념을 가지고 연합하여 「불량학원(不正經學園)」을 세웠다. 해학적인 화필을 통해 평범한 학교의 판에 박힌 인상을 철저히 뒤엎으면서 학생들의 힘든 생활에 새 생명 새 에너지를 주입할 것을 맹세한다. 여름 방학을 즐기고 있는 재학생, 졸업생인 백수 혹은 치열하게 사는 사회인이든지 오랫동안 속박 속에 살던 영혼들이 이곳을 찾아 해방감을 느끼 길 바란다. 눈물없이 웃음만 있는 입학 체험을 지금 바로 이곳에서 펼쳐보라……

【전시실 각 구역 소개】
「촨탕(川堂)‧신입생 신고」
학교 입구의 촨당(川堂)은 학교 생활에 있어 가장 첫인상으로 남는다. 3명의 삽화가들이 만든 역할 동상 및 장면 연출에 각 삽화가들의 이력과 역할 소개가 더해져서 관중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이 동상들을 따라 학생시절로 돌아가 학교에 들어가 보자.

「교실‧배움의 길」
음악과 미술은 학교 교육에 있서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중요한 과목 중에 하나이다. 음악 교실과 미술 교실에는 3명의 혁신적인 그림에 음악을 더한 쌍방향 설계를 통해 관중들에게 음악과 예술 수업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게 하고 음악과 예술이 함께 융합된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한다.

「운동장‧뛰고 부딪히자」
운동장에는 응원 소리, 생물 수업에 기르는 병아리, 인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리듬체조……운동장에서 생기는 다양한 장면으로 서막을 연다. 배역들이 운동장에서 각종 운동 자세를 취함으로써 관중들도 주인공 중의 한 명이 되어 매일 즐거운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숙사‧솽쵸모를 엿보다」
3명의 삽화가가 만든 배역들을 기숙사와 작업실에 배치하고 삽화가의 원고, 창작도구 및 개인 소장품을 전시함으로써 삽화가들의 창작 본질과 아이디어 발상의 과정을 보여준다. 각각의 삽화가들의 창작 속에서 일상 생활 속 노력을 내포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강당‧원대한 꿈을 갖다」
졸업식이 열린 대강당을 배경으로 삼아 프로젝터로 전시 장막 뒤의 토막 다큐멘터리를 상영함으로써 관중들은 다시 한번 삽화가들이 어떻게 아이디어와 작품 속 무한 상상 공간을 연계시키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또한 학교 졸업식을 통해 솽쵸모(爽啾貘)가 주는 용기를 가지고 일상생활 속으로 돌아가 이상과 꿈을 위해 분발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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