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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교(福和橋) 밑의 수도물 생산공장(自來水廠) 근처에 위치한 바오창옌(寶藏巖)은 비교적 역사 형태의 촌락이다. 지형의 특수성을 지니며, 구불구불한 골목과 계단이 언덕을 따라 오르내린다. 주변의 산 언덕과 결합되어 천연적인 환경과 촌락의 모습을 나타낸다. 최근에는 보존 정책을 통해 예술가 및 문예 *창작 작업실 진입을 개방하여, 대중들에게 산 언덕과 공생하는 특수 문화 촌락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바오창옌에는 관음과 약 200~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사원이 있어 민중들이 평안을 빌 수 있다. 강변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신디엔(新店)에서 단수이 강(淡水河)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