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오미 고도(糶米古道)의 터야「糶」자는 「곡물을 판다」에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티아오미(糶米)」는「쌀을 판다」라는 의미가 된다. 청대 도광년 기간에 산장리(三張犁) 지역에 농민들은 운송 시간 절약과 체력을 보존하기 위해 먼 평지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이 산중 작은 지름길을 만들게 되었다. 총 500개 돌로 만들어지 이 지름길은 난깡(南港)、무짜(木柵)、션컹(深坑)、징메이(景美)등에 쌀 공급을 더 빨리 할수 있어 무역에 도로로 사용이 되었다. 이 도로에는 티아오미 공사당(糶米公廟)이 있어, 「티아오미 고도(糶米古道)」로 불리우고 있으며，「티아오미 고도(挑米古道)」라고 불리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도로에 계단이 가파라 당시 쌀을 운반 하는 과정중에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였고, 땅의신 (土地公)에게 무사히 돌아올수 있도록 이곳에서 쉴때면 한 사발에 쌀을 공양으로 남기고 갔다고 한다. 후에 멀지 않아 주민들이 간단한 작은 돌사당을 만들어 땅의신(土地公)에 대한 감사를 표하였다, 이곳은 몇번에 걸친 재건으로 현재 「티아오미 공사당(糶米公廟)」이 되었다。 그리고 부근에 「더싱 탄광갱구(德興煤礦坑口)」가 있는데 더싱탄광(德興煤礦)은 1897부터 채굴을 하였고 ，1946~1948년에 제일 왕성했다. 훗날 탄광이 고갈되면서 쑹산탄(松山煤)이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현재 탄광갱구는 관광객들이 관람 하는 곳이 되었다. 2011년 티아오미 고도(糶米古道)에 돌 계단 재건, 그리고 다리 설립과 무잔길(木棧道)와 티아오미 고도(糶米古道) 도로선의 설명 팻말도 같이 세워져있다.
티아오미 고도 糶米古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