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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2/28평화공원→국립대만 박물관→국립타이완박물관: 토지은행전시관→청중시장→위엔링 상점가 – 신발 거리→중산당→보아이로,한커우가–카메라거리→부타이거리양식건물→우편 박물관→국립 타이베이 박물관 철도부 공원지구→타이베이처잔 역전광장 상권


박물관은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참관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타이베이처잔 인근의 228 평화공원에는 타이베이 228 기념관과 기념비가 있고, 국립타이완 박물관은 진귀한 타이완의 인문 역사사료, 자연산물 및 표본등을 대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맞은 편에 위치한 고생물관(토지은행 전시관)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고생물 및 공룡화석표본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철도부 공원지구는 철도 매니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타이완 총독부 철도부 고적 및 기지, 철도문화 및 현대화등 관련 주제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정박물관(타이베이관)에서는 우표전시, 우표수집 업무홍보 외에도 우표수집과 관련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탐험 뿐만 아니라, 타이베이는 수많은 특색있는 전시관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적인 디자인이 단아한 타이베이시 중산당은 1936년 당시 타이베이에서 보기 드문 대형 공공건축물이며, 스터우춰라는 별칭이 있는 푸타이제 양옥(<런민 다오바오(인민도보)> 옛터)은 타이베이 도시변천의 산 증인으로, 타이베이 옛 도심지에 현존하는 최초의 민간건축물입니다. 타이베이처잔 인근에도 독특한 상권과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청중시장은 청나라 점령기부터 타이베이 성내에 노포들이 모이면서 시작되었고, 오늘날까지도 맛집들이 운집한 전통시장입니다. 위엔링 구두거리에는 거대한 검은색 구두와 하이힐 모양의 설치예술품이 있고, 구두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오래된 상점들이 모여있습니다. 한커우제(카메라거리)에서는 각종 촬영기기와 용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 처잔 역전상권에는 수많은 오피스 빌딩, 금융기관 본점, 학원이 모여있어 타이완의 중요한 상업지구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