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관광 웹사이트

일정:양명산쳰산 공원→양명산국가공원(꽃시계)→양명서옥→다툰 폭포→주즈후→주즈후 카라산책로→주즈후 헤이선린(검은숲)→쉐이처랴오 둘레길(문화 소(小)여행문화 명소)→사림(스린) 야시장→자성궁

양밍산은 면적이 넓고, 주변에 수많은 관광지가 있는 국가공원입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중정공원이라고 불렸던 치엔산 공원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 호수를 이루어 경치가 아름답고 시적인 정취가 가득합니다. 멀리 사마오산, 치싱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봄에는 벚꽃, 등나무꽃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피서지가 되며, 가을에는 단풍이 들고, 겨울에는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어느 계절에나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양밍공원 내에는 직경 12m에 달하는 꽃시계가 있는데, 정시가 되면 아름다운 음악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곳으로, 인증샷 필수방문지입니다. 과거 선대 총통이었던 장개석 선생이 국내외 귀빈을 대접하거나 여름철 피서지로 사용했던 양밍서옥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비경인 다툰 폭포가 있는데,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타이베이 분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양밍산을 방문하는 경우, 주즈후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관광포인트로, 주변에 토종닭 식당, 산채요리점 등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었으면, 주즈후 강변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순백색의 카라를 감상해보세요.

이외에도 <타이완의 망우삼림(근심을 잊게 해주는 숲)>이라는 별칭이 있는 주즈후 헤이선린(검은숲)은 인기만점의 웨딩촬영지로, 숲속의 하트 2개로 꾸며놓은 조경지는 필수촬영지 중 하나입니다. 주즈후 지역 인근에 위치한 수이처랴오 산책로는 수국과 카라가 만개하는 시기가 되면 끝도 없는 꽃놀이 인파가 몰려듭니다. 늦봄, 초여름은 반딧불이 출몰시기로, 야간에는 반딧불 생태여행도 가능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린 야시장에 들러서지파이, 어아젠(굴전), 야오둔 파이구(한약재를 넣고 끓인 돼지갈비탕), 상하이 셩젠바오(군만두), 화즈겅(갑오징어가 들어있는 걸쭉한 국물요리) 등 비벤덤 추천요리를 맛보세요. 사방에서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와 함께 눈코입을 모두 즐겁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