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관광 웹사이트

일정:지난로 웨이리탕(감리교회)→성가당→청진사→몽골∙티베트 문화관(문화 소(小)여행문화 명소)→신성난로3단→타이베이진리교회→기독교 침신회 회은당→공관 상권

신성난로는 문화와 캠퍼스가 모여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넓은 인도와 여러 종교건축물들이 모여있는 <천국의 길>이라고도 불립니다. 신성난로 1단과 지난로 교차지점에 위치한 타이베이 웨이리탕(감리교회)은 건축물 정면에 기둥으로 만든 삼각형 조형물이 있습니다. 다안선린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 성자탕은 위에서 부감하면 십자가 형태의 외관이며, 밤시간 불빛 아래에서는 은은한 빛을 내며, 고귀하고 성결하게 사람을 주님 앞으로 이끌어줍니다. 성당 안에는 백여년의 역사를 가진 18폭의 성경이야기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어, 그 속에 담긴 지혜와 지식 그리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빈다. 신성난로를 다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무시하고 지나칠 수 ㅇ벗는 원형 돔 지붕을 얹은 건축물이 나오는데, 바로 타이베이 모스크입니다.

이 곳은 이슬람교의 예배장소로, 타이완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공동으로 기금을 모아 건축하였습니다. 아랍 건축 디자인을 차용하고, 서아시아의 모스크 건축스타일을 참고하여, 건축물 주체의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이며, 문상방은 아치형으로, 외벽의 여러곳은 모자이크로 도안으로 장식하였으며, 중요한 문과 창문은 대형 색유리를 이용하여 통창으로 제작하였으며, 대전의 내부에는 우방국의 국왕이 선물한 수제 페르시아 양모카펫과 궁정식 샹들리에로 장식하였습니다.

건축물은 추상적인 도안을 간략화하는 현대디자인의 수법을 통해 종교적인 함의를 전달하고 있으며, 에배당과 입구의 투명한 계단실은 예배당의 따뜻함과 환영의 뜻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0도로 쭉 뻗은 막대모양의 입면 조형물은 높이 솟은 고딕풍을 해석하고자 한 것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은유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침신회 회은당은 중국전통 건축물의 특징을 살려, 기독교의 현지화에 깊은 의미를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각종 예배당을 모두 참배하였다면, 저녁에는 공관상권에서 특색있는 이국요리들을 맛볼까요? 일식, 한식, 말레이시아 요리, 인도 요리, 그리스 요리, 러시아 요리등 여러국가의 요리를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