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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투 문물관 (北投文物館)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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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투 문물관 (北投文物館)
1921년에 건립된 베이터우 문물관은 일제시대 때 베이터우에서 최고급 여관인’지아산온천여관’이였답니다. 이곳은 베이터우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는 대략 800 여평에 이른답니다. 이 곳은 현재 타이완에서 많이 보존되어 있지 않은 목조2층 일본식 건물 입니다.

사립박물관인 베이터우 문물관은 5천점 이상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30년 동안 타이완 초기의 민간예술과 민속 문물을 보존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최대의 고적이기도 하며 건물 안의 공간은 상설전시와 비정기적으로는 특별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이 곳에서는 적극적으로 일본 다도와 일본 화과자 등의 각종 문화 체험활동 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이연거’란식당이 자리하고 있고 이 곳에서는 정교한 가이세키 요리와 오후에는 차를 판매한답니다. 2층에는 ’따광지엔’이라는 편백 나무로 만들어진 대형 연회장이 있고 이곳은 고객 맞춤 연회장, 회의 장소, 전시 공연의 장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입구 현관 옆에 위치한 기프트 샵에서는 타이완 특색 문화 창조 작품과 일본의 정교한 공예품을 팔고 있어서 다양하고 창조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답니다.
최근 베이터우 문물관은 문화와 예술을 핵심적으로 염두에 두며 복합식 경영과 문화 창조 산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신다면 일본식 공간의 미학과 타이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꼭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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