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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관광 웹사이트

타이베이 이야기관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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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의 지롱강 강변에 하나의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이 바로 ’타이베이 이야기관 ’입니다. 이 건물은 영국 튜터 양식의 기본 건축물 이지만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타이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건축 양식 이랍니다.
이 곳은 1913년 대도정 의 차상인 진조준 이 지은 서양식 건축물 입니다. 처음에는 상류 사회 인맥들과 외국 차상인들을 접대하는 장소로 쓰였는데요. 시간이 흘러 1998년에는 시립지정 고적으로 지정되었답니다.
일층은 붉은 별돌 구조이고 입구의 기둥은 고상한 이오니아 양식입니다. 2층은 목조 구조 형태로 천장은 나무가지 모양으로 만들었답니다. 지붕의 동기와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듯 녹이 슬어 버린 부분도 있답니다. 입구의 다락 위에는 빨강,노랑, 초록의 채색 유리가 있고 옥내에는 두 개의 큰 벽난로와 20세기 초에 유행하던 ’신예술’ 스타일의 컬러 타일과 샹들리에가 있어요. 이러한 독특한 디자인은 고적의 독특한 정취를 한껏 풍기게 한답니다.
2000년에 이 고적은 복원을 시작하여 2003년에는 천구오츠 여사가 입양 후원 하여 ’타이베이 이야기관’을 설립 하였습니다. 이것은 타이완에서 개인 신분 최초로 공공 고적을 입양하여 새롭게 태어나게 한 케이스입니다. 이 고적은 타이완 생활 문화를 소개하고 고적 재활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미니 박물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관 에 오시면 여유 있는 시간 여행과 백 년의 영화를 몸소 체험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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