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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자 향토•역사 여행(艋舺鄉土歷史之旅)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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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자 향토•역사 여행(艋舺鄉土歷史之旅)
멍쟈 지역 은 타이베이 시에서 가장 일찍 발전한 지역이에요. 절과 사당들이 밀집해 있고 고적들도 상당히 많답니다. 옛 시가지의 규모는 보행에 적합하게 되어있어요. 그럼 오늘 평안을 기원하는 향토 역사의 순례를 시작해 볼까요.
지하철 용산사역 에서 출발해 멍쟈 용산사 에 가볼까요. 이곳은 완화 지역의 중요 신앙 중심지로 100여명의 신들을 모시고 있답니다. 용산사 에서 관세음보살께 평안을 월하노인께 인연을 빌어보세요. 용산사 는 항상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랍니다. 용산사 옆에는 유명한 칭차오 골목이 있답니다. 가게 주인에게 묻기만 하면 여러분께 적합한 약초차를 살수 있어요. 더위를 식혀주는 칭차오차를 사서 마셔보는 것도 좋답니다. 마시면서 광저우제 를 따라서 구경을 하다 보면 완화 시가지의 발전 발자취가 남아있는 붉은 기와의 전통 가옥-보피랴오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걷다 보면 오랫동안 이 지역 주민들을 지켜 주고 있는 멍쟈 칭수이옌과 칭산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두 사원 모두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특색을 가지고 있는 시립 고적이니까 꼭 자세히 살펴보세요.
또 하루의 여행이 이렇게 끝나가네요. 그렇다면 저녁 식사는 유명한 화시제 관광 야시장 에서 즐기는 건 어떠신지요. 야시장 안에는 수많은 타이완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바로 뱀요리 입니다. 그리고 ’타이난 딴자이멘’ 해산물 식당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불리 드셨다면 내일 어디를 갈 것인가 함께 생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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