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웨이수이(蔣渭水) 기념공원출시일：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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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웨이수이(蔣渭水) 기념공원은 타이완 근대 민족 운동사에서 장웨이수이 선생이 분투노력하셨던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곳으로, 그분의 일생의 사적은 모두 다다오청(大稻埕) 지구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특별히 다다오청의 진시(錦西) 공원을 장웨이수이 기념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다다오청에서 의사를 하시던 장웨이수이 선생님은 일본 점령기에 적극적으로 곳곳으로 뛰어 다니시며 지식인들의 사회운동 참여를 끌어내셨고, 타이완 최초의 전 타이완의 문화조직, 최초의 타이완 사람의 신문, 최초의 정당, 그리고 최초의 전 타이완의 협회 조직을 세우셨기 때문에 ‘시민 운동의 스승’, ‘타이완의 쑨중산(孫中山) 님’이라고 불리십니다.
기념공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장웨이수이 동상과 생애 소개를 볼 수 있는데, 장웨이수이(蔣渭水) 문화 재단 집행장 장차오건(蔣朝根) 선생은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장웨이수이 기념공원은 바로 웨이수이 선생님의 반식민 운동의 근거지였던 다다오청에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웨이수이 선생의 동상을 볼 수 있는데, 한 손으로 진찰 가방을 들고 타이완의 병을 고치러 가시고 있고, 다른 한 손으로 그분이 옥중에서 읽으시며 연구하셨던 서적을 들고 계십니다. 감옥은 바로 그분의 정치연구소였고, 책 위에 있는 것은 담요인데, 이는 웨이수이 선생님이 언제든지 타이완을 위해 기꺼이 감옥살이를 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옆쪽으로는 위산(玉山) 산 모습을 한 타이완 민중당 기념비가 있는데, 장차오건 선생은 그것의 유래를 이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925년 8월 26일 웨이수이 선생께서 ‘모고신종(暮鼓晨鐘)’이라는 문장을 발표하셨는데, 그분께서 큰북을 신가오산(新高山)에 가지고 가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신가오산은 바로 현재의 위산 산입니다. 거기에 가서 크게 북을 울려 360만의 타이완 사람을 모두 각성시켜 타이완 유신 사업에 동참하게 하겠다고 하셨지요.”
공원 뒤쪽에 1개의 기념 패루(牌樓)가 설치되어 있는데, 장웨이수이 선생의 생애 소개와 영상 해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패루 외관은 다다오청의 바로크식 건축 풍격을 본뜨고 있으며 아울러 그분의 명언인 ‘동포여 단결하자, 단결이 진정한 힘이다.’란 문구를 새겨놓아 그분의 짧은 생애 동안 끊임없이 관철하셨던 타이완 정신을 여실히 전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다오청에서 의사를 하시던 장웨이수이 선생님은 일본 점령기에 적극적으로 곳곳으로 뛰어 다니시며 지식인들의 사회운동 참여를 끌어내셨고, 타이완 최초의 전 타이완의 문화조직, 최초의 타이완 사람의 신문, 최초의 정당, 그리고 최초의 전 타이완의 협회 조직을 세우셨기 때문에 ‘시민 운동의 스승’, ‘타이완의 쑨중산(孫中山) 님’이라고 불리십니다.
기념공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장웨이수이 동상과 생애 소개를 볼 수 있는데, 장웨이수이(蔣渭水) 문화 재단 집행장 장차오건(蔣朝根) 선생은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장웨이수이 기념공원은 바로 웨이수이 선생님의 반식민 운동의 근거지였던 다다오청에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웨이수이 선생의 동상을 볼 수 있는데, 한 손으로 진찰 가방을 들고 타이완의 병을 고치러 가시고 있고, 다른 한 손으로 그분이 옥중에서 읽으시며 연구하셨던 서적을 들고 계십니다. 감옥은 바로 그분의 정치연구소였고, 책 위에 있는 것은 담요인데, 이는 웨이수이 선생님이 언제든지 타이완을 위해 기꺼이 감옥살이를 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옆쪽으로는 위산(玉山) 산 모습을 한 타이완 민중당 기념비가 있는데, 장차오건 선생은 그것의 유래를 이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925년 8월 26일 웨이수이 선생께서 ‘모고신종(暮鼓晨鐘)’이라는 문장을 발표하셨는데, 그분께서 큰북을 신가오산(新高山)에 가지고 가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신가오산은 바로 현재의 위산 산입니다. 거기에 가서 크게 북을 울려 360만의 타이완 사람을 모두 각성시켜 타이완 유신 사업에 동참하게 하겠다고 하셨지요.”
공원 뒤쪽에 1개의 기념 패루(牌樓)가 설치되어 있는데, 장웨이수이 선생의 생애 소개와 영상 해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패루 외관은 다다오청의 바로크식 건축 풍격을 본뜨고 있으며 아울러 그분의 명언인 ‘동포여 단결하자, 단결이 진정한 힘이다.’란 문구를 새겨놓아 그분의 짧은 생애 동안 끊임없이 관철하셨던 타이완 정신을 여실히 전해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