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서점은 국내 유명한 예술전문서적을 취급하는 서점으로 1985년 수입예술서적의 대리상을 하면서부터 시작하여 1989년 사범대학 부근에 서점을 차려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1994년 중경남로에 지점을 내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편리한 지리적 조건과 풍부한 예술적 분위기에 건축, 공연예술, 복장디자인, 촬영, 공업디자인, 공예미술, 평면디자인 등등 각종 원문서적을 비치하여 세계 지식을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전서점은 서적의 종류, 통로와 가격에 중점을 두는 경영으로 20여년의 국제적인 서적구매 경험을 가지고 있어 가장 최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독자와 쌍방향 소통을 통해 독자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서적구매에 반영하여 독자와 세계를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서점 등 판매장 이외에도 대신 예약해 주거나 도매 혹은 다른 사업자와 협력하여 판촉등 전문적인 경영을 통해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예술애호가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예술영역에 몰두하여 경영하는 것이 아전서점의 중요한 신념으로 예술과 관련없는 베스트셀러는 없으며 충실한 예술애호가들이 아전서점의 성장 원동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