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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타이베이 개재절 축하행사>가 시작됩니다!

개재절은 무슬림들이 일년중에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절기로, 마치 타이완의 음력 설과 같이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입니다. 개재절에는 무슬림들이 이슬람교와 관련된 계율을 준수하고 한달에 걸쳐 재계기(라마단)을 지냅니다. 개재절 하루는 재계기(라마단)의 끝을 나타내는 날로, 무슬림들이 가족, 친구들과 모여 종교예배를 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타이베이시는 무슬림에 친절한 도시가 되기위해, 관광보도국에서 6월 25일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싱뤼광장에서 개재절 축하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본 행사에는 특별히 인도네시아의 슈퍼스타FITRI、SEPTI와 대만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인기밴드를 초청해 멋진 공연을 계획하였습니다. 무대행사 이외에도, 현장에는 무슬림의 기준에 부합하는 음식, 의류, 주거, 교통 업자들을 모집해, <이슬람 마켓>을 열어 각종 특색있는 노점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행사 일자 : 6/25(일) 8:00~17:00
►행사 장소 :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싱뤼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