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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당 (中山堂)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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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당
1936년에 건립된 중산당은 일제시대 때에는 ’타이베이 공회당’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졌습니다. 이곳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국민정부가 타이완 토지를 반환 받을 때 일본이 투항에 서명한 곳이며 건물 안에는 그때의 역사를 증명하는 오래된 사진들이 있습니다.
중산당은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건물로 외관은 대칭적으로 설계가 되어있으며 고전과 현대가 아우러진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외벽의 일부분에는 동양미를 듬뿍 살린 빨간색 기와와 중국 전통 ’방승’ 모양의 공기창문으로 멋을 한껏 더했습니다. 외벽은 밝은 녹색의 타일과 모자이크 타일을 붙여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러한 건축설계는 그 당시 매우 창조 적이였습니다.
중산당은 4층으로 이루어진 건물 입니다. 1층의 홀은 예전 국민대회 회의를 했던 장소 이고 지금은 예술 문화 공연과 시민행사의 무대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아동 예술제, 전통 예술제, 타이베이 영화제는 이곳에서 열리며 2층, 3층, 4층에는 바오레이 커피숍, 타이베이 서원, 차이밍량 커피 회랑가 자리하고 있으며 음식판매 이외에 각종 전람 및 예술 문화 수업이 펼쳐집니다.
친절한 자원 봉사자들이중산당의 역사와 건축 특색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주며 중산당 밖의 광장의 작은 무대는 많은 예술 문화단체들이 공연을 할 수 있게 개방을 하였습니다. 중산당은 관람과 동시에 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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