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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大安) 삼림공원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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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삼림공원
다안(大安) 삼림공원의 면적은 약 26헥타르로, 이것은 26개의 축구장과 맞먹는 크기이며 타이완의 도시 중에서 보기 드문 대형 공원입니다. 이곳은 일찍이 일본 점령기에 공원 예정지로 이미 계획되었다가 1994년 3월에서야 정식으로 개방되어 범(汎) 타이베이 지역 다원적 휴식 공원이 되었습니다.
 
 ‘타이베이시의 허파’라고 칭송되는 다안 삼림공원은 삼림의 형태를 주요 설계 콘셉트로 삼아 주변 인도에 노랑 불꽃나무, 녹나무, 페이퍼바크 나무, 벵골보리수 나무 그리고 대만 풍나무 등을 심고, 공원 지구 안에는 각종 테마 지구를 조성하였습니다. 향화(香花) 식물 지구의 치자화, 칠리향, 물푸레나무 등의 식물은 1년 사계절 내내 향기가 뿜어 나비와 새들이 모여들며 시민들도 이곳을 방문해 발길을 멈추고 감상하지요. 그윽한 운치를 풍기는 죽림 지구에는 마죽(麻竹), 금사죽(金絲竹), 녹죽(綠竹) 등을 심어 놓았는데 자연스럽게 떨어진 낙엽을 이용하여 퇴비를 만드는 환경 보호 개념을 널리 보급하고 있습니다. 느긋하게 나무 그림자가 하늘거리는 종려나무 숲 지구를 걷노라면 남양 군도의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가꾸어놓은 나무들은 또 다른 정취를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한적한 생태 연못에는 그 안에서 유유하게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들이 있는데 연못 안에는 60여 종의 조류들이 서식하는 2개의 작은 섬도 있는, 실로 도시 속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조류 감상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공원 안에는 염주를 손에 들고 계신 관음보살의 입상이 한 기가 있는데, 예술가 양잉펑(楊英風) 님의 작품입니다. 독특한 풍격의 노천 야외 음악당은 타이베이시 문화예술 공연의 중요 행사장입니다. 이 음악당으로 공원은 꽃내음이 가득한 공원의 역할 외에 문화예술의 향기로 넘실거리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숲 사이로 난 산책로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지요. 그 밖에 완벽한 시설을 갖춘 이벤트 광장, 자전거 도로, 어린이 놀이 지구,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그리고 넓게 탁 트인 잔디 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이곳에 와서 마음껏 도회지 속의 한적한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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