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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다거란(凱達格蘭) 문화관

앵커 포인트

출시일: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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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타갈란(ketagalan)문화관
카이다거란(凱達格蘭) 문화관은 타이베이시 베이터우(北投) 구(區)에 있고 베이터우(北投) 공원에 인접해 있는 전 타이완에서 첫 번째로 원주민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설립한 문화 예술 및 교육 연수 센터입니다. 혹시 왜 이 문화관을 온천의 정취가 농후한 베이터우에 짓게 되었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그 이유는 바로 400여 년 전에 이곳이 원주민 카이다거란 부족 사람들이 살던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베이터우 이 지명도 카이다거란 부족 언어를 음역한 것으로 바로 ‘여자 무당’이라는 뜻이랍니다!
 
원주민 부족의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널리 알려 도시인들도 원주민의 전통 공예와 문화를 접하고 배우도록 하기 위해 카이다거란 문화관은 2002년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문화관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것은 한 줄로 늘어선 설치예술작품입니다. 재미난 표정의 각종 말뚝은 손에 손을 잡은 모습인데, 각 민족 간의 융화를 상징합니다. 문화관 내의 선명한 색채의 토템 문양의 바닥 타일, 강렬한 스타일의 목조 작품과 석각 그림들은 금새 우리를 원주민 생활의 흔적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문화관 내에 마련된 상설 전시는 타이완 원주민의 역사 흐름과 문화전통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전통 복식, 생활 도구 그리고 악기 등 문물 전시품을 통해 우리는 한층 더 각 부족의 사회 계급 제도, 제례 의식과 종교, 역사와 전설 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베이터우에 온천욕을 하러 오시면 카이다거란 문화관의 원주민 문화예술 여행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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